빌레로이앤보흐 식기류 구매하기 위해서 대전시 송촌동에 있는 골든오렌지 매장에 다녀왔어요.
이곳은 다양한 수입 브랜드 식기류는 물론 다양한 주방용품들을 직접 보고 살 수 있는 곳인데요. 세일 폭이 큰 편이라 가격 면에서도 만족스러운 곳이랍니다. 집들이 선물 살 때는 꼭 들러서 좋은 물건으로 구매하는 편인데요. 주차장도 넓은 편이라 차 가지고 가도 편해요. 대전IC 근처라서 다른 지역에서 일부러 오시는 분들도 많다고 하네요. 입구에 카트도 준비되어 있고, 코로나 대비해서 손 소독제도 주더라고요.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었어요.
이곳은 규모가 꽤 큽니다. 그릇 좋아하시는 분들은 그냥 구경하러만 가도 기분 좋아지실 것 같아요. 끝이 안 보일 정도로 긴 매장에 정돈된 다양한 식기들 꼼꼼히 보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겠더라고요. 막상 살 그릇을 정해놓고 가도 결국 예쁘고 고급스러운 식기류들 구경하다 보면 한두 시간 지나가는 건 기본!
보통 백화점에서 자주 보는 브랜드들이 많은데요. 파스텔 색감이 예쁜 VBC까사, 고급스러운 로얄포셀린도 다양한 디자인으로 준비되어 있었어요. 같은 음식을 먹어도 이런 식기에 담아 먹는다면 기분이 더 좋아질 것 같죠?
빌레로이앤보흐 특유의 고급스러운 이미지는 어딜 가도 눈에 띄네요. 차 한 잔 마시면서 명화 감상하는 기분 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외국 사람들이 티팟을 이용해 차를 마신다고 하는데, 차 마시는 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여기 제품도 마음에 드실 듯하네요.
더워서 그런지 시원한 음료도 많이 생각나는 요즘이죠?
시원한 느낌의 고블렛도 많더라고요. 이런 디자인들은 여기서 처음 보는데 매장 규모에 걸맞게 정말 다양한 디자인 제품들이 진열되어 있었어요. 같은 디자인에 다른 컬러감을 가진 제품들을 믹스 매치해도 멋스러울 것 같아요.
아름다운 전원 풍경이 그려져 있는 빌레로이앤보흐 스타일의 접시들은 볼 때마다 기분이 좋아져요. 집들이 선물로 제가 종종 구매하는 디자인인데요. 막상 이 접시들을 선물 받은 분들은 아까워서 못 쓰겠다고 부엌 벽장식으로 사용하는 경우도 많았답니다.
그림이 그려진 식기류는 다양하지만, 이렇게 멋진 예술 작품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브랜드는 흔치 않아요. 이 제품들은 아이들 키우시는 분들도 좋아하시더라고요. 밥 먹고, 차 마시면서 살아있는 미술 공부하는 기분도 들 것 같죠?
좀 더 나이가 있으신 분들이나 고급스러운 디자인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이런 디자인이나 색감도 마음에 드실 듯한데요. 뻔한 패턴이 아닌 섬세한 작업으로 만들어진 귀족풍의 접시들은 한두 개만 들여놔도 식탁 분위기가 확 살아날 거예요. 가격 할인받아서 구매한다면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이랍니다.
외국 브랜드 식기들은 양식 스타일만 있는 거 아니냐고 하는 분들도 많은데, 그렇지 않답니다. 수프용 그릇이나 샐러드 볼 같은 것들은 매일 쓰기도 좋더라고요. 반찬 그릇으로 써도 좋을 작은 접시들도 많으니 용도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어요.
아티스티나 제품은 한국 분들이 많이 좋아하는데요.
딱 봐도 한식 상차림에 유용하게 쓸만한 접시들이 많이 보이죠? 화려한 패턴의 접시에 메인 요리 담아내면 뭘 먹어도 더 맛있게 느껴질 것 같아요.
자크라디 제품들도 할인 많이 받아서 구매할 수 있는데요. 암탉 모양의 계란 용기도 있어서 재미있게 구경했네요. 대접시 같은 경우는 아무래도 그 자체로 포인트가 되기 때문에 폴란드 그릇으로 장만하면 두고두고 잘 쓸 수 있어요. 이 매장의 경우 워낙 매장 크기가 커서 백화점 매장에서 볼 수 없었던 디자인도 많아서 좋더라고요.
클래식하면서도 대중적으로 인기도 많은 포트메리온 제품은 언제 봐도 기분이 좋아요. 포트메리온은 한 번 사면 진짜 10년 이상 다 사용하더라고요. 지난번에 왔을 때 여기 커피잔 세트 구매했는데, 이번에 오니 또 다른 그림들이 그려진 제품들이 나와 있네요.
대접시류는 살짝 무거운 감이 있지만, 그래서 아이들이 써도 안심이에요. 가벼운 그릇에 돈가스 같은 요리 담아 주면 포크로 세게 찍다가 휙~ 밀리는 경우가 있거든요. 포트메리온 같은 경우는 살짝 무게감이 있는 게 오히려 더 안전한 것 같아요. 저희는 그래서 아이용 식기는 모두 포트메리온이랍니다.
코스타노바 식기는 딱 유럽 느낌 나는 색감이 독특한데요.
민트나 아쿠아 제품 모두 여름 시즌을 맞아 인기가 많다고 해요. 빌레로이앤보흐처럼 그림이나 패턴이 강조된 것들도 좋지만, 이렇게 전제적인 색감으로 브랜드 특징을 뽐내고 있는 식기들도 매력 있는 것 같아요.
코렐도 시즌마다 다양한 패턴의 디자인들을 선보이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자주 손이 가는 건 깔끔하고 대중적인 느낌의 패턴인 것 같아요. 매일 밥상에 올리는 식기류는 역시 코렐이라는 제 친구는 이날도 샐러드 볼들을 집어 들더라고요. 그릇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여기 매장서 금세 카트 채우실 수 있을 거예요. 그릇 사면 에어캡으로 꼼꼼히 포장해 주니 깨질 염려도 없어요.
여기는 빙수 용기나 냄비, 도시락 등 다양한 부엌 용품들을 구매할 수 있어요. 빌레로이앤보흐 같은 명품 식기도 보고,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사용할 식판이며 도시락통까지 한 번에 구매할 수 있어서 편하더라고요. 수입 브랜드 식기들 실제로 보고 할인받아 구매할 수 있는 골든오렌지 방문이 어려우신 분들은 온라인 쇼핑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니 참고하세요.
골든오렌지
042-631-4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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